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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아토 실키 포켓 선 스틱 사용감 좋네! 만족!

고양이혓바닥 2022. 6. 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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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토 실키 포켓 선 스틱을 사용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실사용 쭉 하다가 어 이걸 왜 블로그에 추천 안 했지? 하는 생각이 번뜩 떠올라서 급하게 글을 써요.

 

실내에서도 선크림을 사용해야한다는 말을 본 뒤로는 열심히 이것저것 사용 중인데요, 근래에 가장 만족했던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닥터아토 실키 포켓 선 스틱
파우치 안에 넣었더니.. 겉이 좀 더러워졌다..ㅎㅎ.ㅎ..
닥터아토 실키 포켓 선 스틱 뒷면
선 스틱 사이즈 비교
사이즈는 진짜 작다.
뚜껑 오픈한 선 스틱



닥터아토 실키 포켓 선 스틱.

리뷰를 하려고 작정하고 산게 아니라
선크림을 안 바른 날 급하게 들어간 올리브영에서 손등에 쓱 테스트해보고 구매한 상품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여러가지 선블록 제품들 중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어 리뷰를 작성합니다.

아쉽게도 가격대가 기억이 나지 않고, 제가 이 제품을 보면서 이 조그마한 게 가격이 좀 되네^^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흥 네가 어떤지 한번 써주겠어 하며 집었지요.

 

 

 

겉모습은 약간.. 외국 광고에서 많이 보던 고체형 데오드란트 같은 느낌이여서 흠칫했지만 곧 적응했습니다.

오히려 액체형 선크림보다 들고다니기는 좋더라고요.

 

다른 선크림, 선 스프레이보다 닥터아토 실키 포켓 선 스틱을 추천하는 이유는 아래에 정리할게요!


 

 

장점

 

  • 실키 선 스틱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만큼, 사용 시에 즉각적인 뽀송함과 실키함이 느껴집니다. 기름기가 있는 피부 위에 사용을 해도, 오히려 겉은 뽀송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 포켓이라는 이름 또한 제 값을 합니다. 니베아 립밤보다 살짝 큰 정도라서 파우치 안에 쏙 들어갑니다. 작아서 얼굴 위주로 슥슥 바르기 쉽습니다. 얼굴 ~ 목에 사용하기엔 최적화된 느낌!
  • 눈이 따갑지 않습니다. 눈 근처를 바로 선 스틱으로 바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광대 위를 스틱이 지난 후 눈 밑, 눈꺼풀까지 손으로 슥슥 펴 발랐습니다.

 

단점

 

  • 작은 사이즈는 장점이자 단점. 가격 대비 용량이 너무 적어서 이게 가성비에 맞나..? 하고 의심하게 됩니다. 또, 몸에 바를 수 없습니다. 팔 한쪽에도 한 세월이 걸릴 것 같습니다.
  • 손에 이물감이 오래 남습니다. 이것 또한 장점이자 단점인데, 오래 유지가 되는 기분입니다. 장점에 적지 않은 이유는 실제로 선블록 효과가 오래 남는지는 확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선 감촉에 집중했습니다. 위에서 적었다시피 저는 손으로 얼굴에 골고루 펴 바릅니다. 그때 손이 약간 코팅된 듯하며 비누로 두세 번 씻어도 남아있었습니다.

 

 


 

장단점이 더 있을 수 있지만, 우선은 이 정도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단점이 아예 0인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닥터아토 실키 포켓 선 스틱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눈 따가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침에는 다른 선크림을 사용하는데, 거의 울면서 출근을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산 값이 아까워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ㅠㅠ..

추가할 사항이 있다면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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