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날씨가 오락가락하고 햇볕이 강해지길래 선크림이 필요해짐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사실 저는 선크림이 무기자차니 유기자차니 백탁이니 뭐니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아무거나 잘 씁니다. 서치하던 중에 선쿠션 혹은 선팩트라는걸 알게돼서 궁금증을 이기지 못해 구매했습니다. 네이버에 선쿠션을 검색하고 맨 앞장 '당일배송'이라는 딱지가 붙어있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제품 박스 뒷면입니다. 들판을 갈아 넣는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왼쪽부터 미니, 본품, 리필입니다. 미니와 본품 크기 차이 비교샷 입니다. 이름이 왜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인지 잘 알게 된 대목입니다.. 본품이 정말 큽니다. 아마 바디도 같이 커버하라고 그런 것 같아요. 본품도 미니랑 똑같이, 거울에 보호필름이 붙어있고 퍼프와 내용물을 나누는 칸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