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숙박 후기

도미인 서울 강남점 숙박 후기 (스탠다드 퀸 룸)

고양이혓바닥 2022. 6. 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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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도미인 서울 강남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34
http://naver.me/GbTXJHZL


도미인 서울 강남
- 3성급 호텔.
- 일본 브랜드 호텔.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일본 브랜드여서 일본어가 정말정말 많이 보여요. 일본어가 메인이라 한국어보다 많은 느낌?

 

이용 정보

 

객실 이용 시간

 15:00 ~ 다음날 12:00

 

 

웰컴 드링크 바 이용 시간

12:00 ~ 24:00

 


스파 이용 시간

 15:00 ~ 다음날 10:00

 

조식 이용 시간

 7:00 ~ 9:30

- 1층 레스토랑에서 식사 가능.

 

 

석식 이용 시간

 21:00~ 22:30 ( 22:20 라스트 오더)

(제 기억으론 오후 7시 30분부터였던 것 같은데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작성되어 있네요. 체크인 때 꼭꼭 더블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요나키소바 (간장 라멘) 무료 제공.

- 1층 레스토랑에서 식사 가능.

 

 

 

기타 사항

- 방 안에서 와이파이 사용 가능.

- 흡연 부스, 자판기, 얼음 : 5층, 9층, 13층.

- 도미니스타 클럽 라운지는 도미인 호텔 회원 가입 시 무료 이용 가능.

 

호텔 홈페이지

https://www.hotespa.net/hotels/gangnam/ko/

 

 

입구
로비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바로 보이는 로비입니다. 층고가 높고, 에어컨은 안 틀어주셨습니다^^;;;;;;;;;;;;;;
제가 간 날은 낮 온도가 31도였는데... 걸어서 도착한지라 좀 더웠어요..
사진은 저녁에 찍었는데, 저녁에는 저렇게 반짝반짝 이쁘더라고요.


웰컴 드링크 바


로비에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바로 보이는 바 입니다.
웰컴 드링크를 직접 제조해서 드실 수 있고, 약간의 차 종류와 커피머신, 제빙기가 있습니다.


 

 



방은 문을 열면 정면으로는 방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건식 세면대와 반대편엔 화장실 문이 있는 작은 공간이 나옵니다.


방 입구



전신 거울이 방문 옆에 설치돼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방과 창문


14층 방이었고 낮은 건물들 뿐이어서 뷰가 탁 트여있었습니다. 하늘 보기에 정말 좋았어요.


우측에 위치한 건식 세면대


세면대 아래 서랍 안 일회용품들이 비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은 작은 냉장고였어요.


냉장고 안


냉장고 안엔 작은 물 두 개가 있습니다.
호텔 옆에 편의점이 있고 호텔 내에도 군데군데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으니 부족하진 않았어요.




커피포트와 잔, 옥수수수염차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하룻밤 숙박이어서 사진 찍을 때 말곤 열지도 않았지만 장기 투숙인 분들에게는 필요할 것 같아요.



욕실



욕조가 딸린 방으로 부탁드려서 체크인했습니다.
딱 한 명이 들어가 누울 수 있는 사이즈예요.





스파를 이용하실 때에는 변기 위에 있는 저 수건 바구니를 들고 가시면 됩니다.




편하다고 소문난 그 실내복은 옷장 안에 걸려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L과 M사이즈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짙은 색의 슬리퍼는 신고 호텔 내를 돌아다닐 수 있는 튼튼한 슬리퍼예요.




요게 M사이즈예요. L 사이즈는 검은색에 가까운 남색 바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침대는 다른 호텔들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았어요.
메모리폼으로 몸이 폭 감싸지는 그런 느낌?
기본적으로 비치되어있는 베개도 메모리폼 같았어요.




그리고 방 안에 요런 게 있는데.. 뭔지는 모르겠어요 공기청정기인가. 틀면 바람이 나오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네모네모하고 쏙 들어가 있는 인테리어예요.




호텔 내를 돌아다닐 수 있는 슬리퍼와 별개로 1회용 슬리퍼도 구비되어 있어서 방 안에서 신기 좋았어요. 저는 발에 땀이 많아서 카펫 바닥을 안 좋아해요 ㅠㅠ




옷장 안에 요런 탈취제도 있어요.




침대에 누워서 창문을 보면 이런 느낌..
저 탁자는 쪼그맣고 동그래서 위에 음식을 올리고 먹긴 좀 불편했어요. 저희는 케이크를 사 와서 먹었기 때문에 딱 사이즈가 맞았지만 만일 다른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 드시고 싶으시다면 재고해보심을 추천합니다.




옷장을 좀 더 뒤적뒤적해보니 이런 서비스도 제공 중이더라고요.
장기 투숙객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신기했던 점은, 방 안에 있는 TV로 호텔 내의 현황을 알 수 있었어요. 사진에 있는 건 세탁 코너의 이용 현황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온천과 식당도 확인 가능합니다. 온천의 경우 비었음으로 뜰 때 갔지만 사람들이 있더라구용..^^.. 엄청난 정확도를 기대하긴 어렵고 그냥.. 체크용으로..





실내복 착용 모습!
자세 때문인가 임산부처럼 나왔는데 오해 말아주세요..





복도가 조용해서 좋아요. 전 호텔 복도가 증맬 좋아요. 😀



 

 

방으로 올라갈 때나, 다른 층으로 이동하실 때 카드를 탭 하고 이동하셔야하니 카드 꼭 챙겨주세요!

 

 

 

 

스파 옆에 베개를 대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제가 3시가 되기 살짝 전에 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텅텅 비어있었어요.

조금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내려오니 베개가 있었습니다.

너무 늦게 않게 가시고, 종류가 다양하니 필요하신 베개를 꼼꼼히 살펴보고 대여하시길 추천드려요. 

 

 

 

 

방 안에 있는 콘센트는 110V와 220V, USB도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랜선 꼽는 곳도 있어요.

 

 

 

 

밤에 얼음을 좀 가지러 호다닥 13층을 가봤어요. 이렇게 표지판이 있으니 남의 객실 앞을 서성일 일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ㅋㅋㅋㅋ

안쪽은 공간이 협소하니 사진 찍을 각은 안 나와서 그냥.. 패스..

 

 

 

 

오후가 되고, 석식으로 나오는 라멘을 먹으러 갔어요.

식당에 가서 2인분이요 하고 주문하면 진동벨을 주시고, 준비되면 받아오면 됩니다.

 

맛은 오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어요 ㅋㅋㅋ 그리고 먹다 보니 시원한 탄산이 생각났는데 제 자리 옆에 맥주 한 캔을 가져오신 분이 계시더라고요. 이마를 탁 쳤어요. 저분 가방끈 와우..

 

 

 

 

포근한 침대에서 쿨쿨 자고 나니 어느새 오전이 되어

눈곱만 떼고 호다닥 7시에 내려갔습니다. 

조식은 뷔페 형식입니다. 

간단한 시리얼, 요거트, 빵, 과일, 메밀국수, 죽, 간단한 한식, 간단한 일식 등등이 있습니다.

맛도 나쁘지 않으니 조식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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