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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그라운드 젠틀 세신사 바디 클렌징 패드 사용 후기.

고양이혓바닥 2022. 7. 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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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그라운드
젠틀 세신사 바디 클렌징 패드를 사용해보고 후기를 작성합니다.

사실 산지는 꽤 됐는데, 드문드문 사용을 해서 이제야 리뷰를 작성합니다.


패밀리 그라운드는 건조기 섬유유연제 제품으로만 알고 있던 브랜드인데요, 우연찮게 찾아서 사용해보려고 구매했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친환경 제품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자연 유래 성분을 포함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종이 갑에 비닐로 낱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 뒷면에 사용법이 적혀있는데요!

1. 본 제품은 개봉 후 패드를 꺼내 손에 끼우고 물을 묻혀 거품을 충분히 낸 뒤 몸에 부드럽게 롤링하듯 클렌징해 줍니다.
2. 클렌징 후 반대편 요철이 있는 패드면으로 묵은 각질 제거가 필요한 면을 한번 더 롤링해줍니다.
3. 충분히 롤링 후 미온수로 헹굽니다.

저는 처음에 설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요철면으로 먼저 롤링을 해서 첫인상이 좋지 않았어요..ㅠㅠㅋㅋ
꼭 부드러운 면을 먼저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봉지에서 패드를 꺼내면 제일 윗 사진처럼 반으로 접혀있습니다.

살짝 펼쳐보면 엠보싱이 있는 부드러운 면과, 설명에서 봤던 요철이 있는 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철이 크게 따갑거나 그렇진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샤워볼이나 샤워타월보다는 촘촘하고 딱딱한 느낌입니다.
때수건보다는 덜 아픕니다. ㅎㅎㅎ
발 뒤나 팔꿈치에 사용하기 좋아 보여요.

저는 허벅지나 엉덩이 같은 피부가 두꺼운 부분에 사용하는 걸 좋아합니다.



 




양쪽으로 난 구멍에 엄지손가락을 끼워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공홈에서 보니 새끼손가락이 뿅 하고 나오던데, 저는 새끼손가락을 안 빼는 게 낫더라고요.



 


물이 묻으면 거품이 나기 시작합니다.

향기는 은은한 코튼 향이 나고, 일반적인 비누와 비슷합니다.
저는 따로 도브 화이트 뷰티 바를 쓰고 있는데 약간 비슷한 것 같아요.

개별포장이라 여행 시에 사용하기 좋아 보이고, 보관이 용이합니다. 저는 헬스장 가서 샤워할 때 가끔 사용합니다.
공용 샤워타월이 있지만, 가끔은 제 물건으로 씻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론 부드럽고 엠보싱이 있는 면이 만족스러워서
목욕할 때 쓰게끔 얼굴용으로 패드가 따로 나오면 구매를 할 것 같아요.

그럼 보들보들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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